염증성 허리통증 '강직성 척추염'

 염증성 허리통증 '강직성 척추염'  ​척추가 점점 굳어지면서 엉덩이, 허리의 통증을 유발하는 강직성 척추염은 증상이 특징적이지 않고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이라 생각해 장시간 방치하기 쉽습니다.​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허리는 물론 무릎관절까지 영향을줄 수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 치료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강직성 척추염이란? 일반적으로 허리에 통증이 발생할 때, 많은 분들은 디스크 증상으로 생각기도 합니다. 하지만 디스크 외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허리질환은 매우 다양하고,이 중 하나가 강직성 척추염입니다. 강직성 척추염은 척추관절병증에 속하는 질환으로 외부의 충격이나 퇴행성 변화 인해 척추 힘줄과 인대에 염증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다시 말해, 척추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장시간에 걸쳐 관절 마디가 점점 굳어지는 것을 강직성 척추염이라 합니다.강직성 척추염 원인과 증상 대부분 강직성 척추염은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환자로부터 척추염 혈액을 검사할 때, 특징적인 유전자가 발생하는데 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면서 외상,감염 등 자극을 받을 때 강직성 척추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강직성 척추염 질환이 나타날 때, 허리 통증이 점직전으로 발생하면서 허리가 뻣뻣해지고 통증으로 인하여 자리에 누울 경우, 허리통증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허리를 움직여서 활동할 때에 통증은 약해지고 이로 인하여 활동 시 통증이 심화되는 디스크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장시간 한 자세를 유지할 때 통증은 더 심해지고 병이진행되면서 허리의 윗부분이나 엉덩이, 다리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강직성 척추염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강직성 척추염 치료에 있어 먼저 시행되는 것은 운동/약물치료입니다.규칙적이고 지속적인 운동은 전반적인 자세를 교정해주고, 척추관절 움직임을 원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허리통증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강직성 척추염에 사용되는 약물치료는 염증을 제거해주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서 소염 진통제를 주로 사용하고 염증 진행을 막기위해 치료제를 사용합니다.

무릎점액낭염이란?

 무릎점액낭염이란? 안녕하세요, 디딤병원입니다. 인대는 뼈와 뼈사이 위치하고 있으며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지탱을 해주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대를 무리하게 사용을 해서 마찰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얇은 건초에 염증 반응이 나타나게 됩니다.​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무릎 관절 주위에 인대와 근육 주위에 움직임을 도와주는 점액낭, 건초에 반복적인 자극으로 염증으로 부종, 삼출액이 고여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 무릎 점액낭염입니다.무릎 점액낭염이란?무릎 관절 주변에는 18개 혹은 그 이상 얇은 막 주머니인 점액낭이 있습니다.​이 점액낭은 무릎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기름주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으며, 관절 움직임을 부드럽게 하며 마찰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활액을 분비합니다. 퇴행성 관절이나 무릎을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경우에는 점액낭과 관절 마찰이 심해 관절을 보호하기 위한 활액이 필요 이상으로 많이 나오게 되는 경우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것을 무릎 점액낭염이라 합니다.무릎 점액낭염의 증상과도하게 관절을 사용하게 되어 급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고 과격한 운동과 무릎에 가해지는 충돌, 잘못된 자세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야외활동이 급증하는 여름철에 발병률이 높고, 건초염이 발생하게 되면 평소 운동량을 따라가지 못하고 조금만 움직여도 통증이 발생하며 뻐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6개월 이상 무릎에 통증이 있거나 이유없이 무릎이 붓는 경우, 무릎자세를 변경하거나 양반다리 자세를 할 때 무릎 안쪽에 통증이 오며 무릎통증으로 걷기 어렵습니다.무릎 점액낭염 치료방법과 주의사항감염증에 의한 점액낭염인 경우, 항생제를 사용해야하고 외상성인 경우 점액낭으로 직접 스테로이드를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안정을 취하고 압박붕대를 사용할 수 있고 부종이 있으며 통증이 있는 경우, 소염제나 냉찜질로 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으며 부종이 가라앉으면 온찜질을 할 수 있습니다.같은 관절에 반복적으로 활액낭염이 생기는 경우에는 드물기는 하나, 수술치료를 통하여 활액낭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무릎부분에 발생하는 정액낭염을 방지하기 위해 무릎을 꿇고 하는 작업은 되도록 피하며 부득이하게 무릎을 꿇어야하는 경우 무릎보호대를 착용해야합니다.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전방십자인대의 파열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안녕하세요, 디딤병원입니다. 십자인대란 양쪽 다리의 무릎관절 안에 위치한 십자모양의 인대로 관절을 지지하고 관절 중심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경골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앞에서 잡아주는 전방십자인대와 뒤에서 잡아주는 후방 십자인대로 구분을 합니다.​주로 격한 운동, 노동,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 급격한 방향전환으로 무릎이 뒤틀리거나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십자인대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란?일반적으로 십자인대는 야구, 축구, 농구처럼 격렬한 스포츠를 할 때 많이 발생합니다. 십자인대가 파열됐을 때, 뚝하는 소리가 나면서 파열된 이후 자유롭게 다리를 구부리고 펴는 것이 어렵고, 걷는 것 자체가 어렵습니다. 또한 무릎이 부어오르며 통증이 발생하고, 움직을 때 무릎이 뻣뻣한 느낌이 듭니다. 무릎 십자인대파열은 통증과 붓는 증상이 반복되면서 나타납니다. 무릎 십자인대가파열된다면 다른 부위인대나 반월상 연골 또한 파열될 가능성이 높아 추가 정밀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무릎 십자인대 파열 정도에 따른 분류와 치료십자인대파열은 무릎관절이 틀어지면서 흔들리는 정도에 따라 손상정도를 구분하게 됩니다. 1도 손상은 경미한 손상으로 무릎관절이 정된 상태, 2도 손상은 중증도 손상으로 부분파열된 것입니다. 3도 손상은 완전 파열된 상태로 관절 위치가 10mm 이상 틀어진 상태입니다.파열정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여부 등이 결정되나 완전파열이라 하여 바로 수술치료를 하진 않습니다. 부상 초기 안정과 치료를 병행하면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은 곳에 올린 다음, 얼음찜질과 압박을 시행해 부종과 통증을 감소시켜줍니다.무릎 십자인대 파열 치료와 예방 수술적 치료는 관절경을 이용한 십자인대재건술을 시행합니다. 십자인대파열의 경우, 단순봉합만으로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어렵고, 다른 조직을 이용하여 손상된 십자인대를 대체하는 재건술을 시행합니다. 수술 후 관절운동범위를 서서히 늘려주고, 보존적인 치료때와 마찬가지로 허벅다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재활치료도 시행합니다. 축구, 농구, 야구 등 십자인대파열을 예방하기 위해 운동 전 스트레칭과 같이 가벼운 준비운동으로 10분이상 경직된 무릎을 풀어주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한 습관성 어깨탈골

 ​조기치료가 가장 중요한 습관성 어깨탈골안녕하세요, 디딤병원입니다. ​​습관성 어깨탈골이 일어났을 때, 정확한 진단 없이 자가교정을 시도하거나 정골요법을 받았다가는 자칫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  주의를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습관성 어깨탈골은 대부분 관절낭이 늘어나 결합력이 약해 발생을 합니다.  어깨관절의 이두근 긴 힘줄이 과절와순에 붙는 부위가 앞뒤로 찢어지는 원인으로도 습관성 탈골이 일어날 수 있는데, 이를 슬랩병변이라고도 합니다. 이때는 무리한 교정이 아닌 보존적인 치료 또는 수술적인 접근이 우선 시 되어야 합니다. 습관성 어깨탈골의 원인은 무엇인가요?어깨 탈구는 빠져나오는 방향에 따라서 전방, 후방, 다방향 탈구로 나뉘고 이중 전방 어깨 탈구가 가장 흔히 발생하는데, 일반적으로 활동적인 운동을 많이하는 청년층에서 잘 발생합니다.​주로 어깨 사용이 잦은 직업군이나 야구 등 팔을 많이 사용하는 운동을 즐겨하는 층에서 많이 발생하며 중년층 이상의 노화가 활발히 진행되는 연령층에서도사소한 충격에도 어깨 탈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상 허용 운동범위를 넘을 경우, ​탈구가 될 수 있는데 관절낭이 많이 늘어나있게 되면 탈구가 쉽게 되는 습관성 탈구가 올 수 있습니다. 습관성 어깨탈골 진단방법은 무엇인가요?습관성 어깨 탈골과 슬랩병변은 증상만 보고는 두 질환을 구별하기는 다소 어렵습니다. 되도록 자가진단은 피해야하며 만약 어깨가 최소 2회 이상 탈구가 되었고 근력이 약화되었다고 판단이 된다면 의료기관을 찾아 전문적인 검사를 받고,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적입니다.  어깨질환 진단은 이학적인 반응 외에도 방사선 촬영, MRI 관절 조영검사,관절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습관성 어깨탈골 치료방법은 무엇인가요?어깨관절이 빠졌을 때 가장 잘못된 대처방법은 빠진 어깨를 억지로 끼우는 것입니다. 이 경우 어깨 주위 인대 또는 신경이 손상될 수 있어 교정치료를 받아야할 수 있습니다. 외상성 재발성 탈구는 보존적인 치료가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작아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반면 비외상성 재발성 탈구라고 생각되는 경우 대부분 어깨뼈 주위 근육 및 돌림근띠 등 튼튼하게 해주는 운동으로 치료를 한다면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이 외상에 의한 것인지비외상성인지 구분을 하는 것이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발목이 불안정해요, 발목불안정증

​ 발목이 불안정해요, 발목불안정증 안녕하세요, 디딤병원입니다. 발목관절은 평소 사용량이 많아 가벼운 충격에 의해서도 쉽게 손상을 입을 수 있는데 그 중 발목의 경우, 신체 모든 무게를 견디고 특별히 주의를 해야합니다. 이러한 발목을 갑작스러운 충격에 의해 삐거나 접질렀을 때 빠르게 응급처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응급처지가 늦어지거나 제대로 된 관리를 하지 않을 경우 발목불안정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이란?발목 불안정증은 발목을 삐거나 접질렀을 때, 초기 제대로된 치료가 진행되지 않고 방치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파열이나 늘어난 발목인대가 온전히 회복되지 못한 상태를 말합니다. 발목불안정증이 발생할 경우, 계속해서 발목을 삐거나 접질리게 됩니다. 이는 파열되거나 늘어난 인대가 발목관절을 제대로 잡아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발목 불안정증이 발생할 경우, 걸을 때 마다 자세가  불안해지면서 다리를 절게되고 발목을 움직이거나 돌릴 때 마다 마찰음이 발생하거나 통증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한 발가락을 위로 들어올릴 때 통증이 심해지고 통증이 나타나는 발목 부위 피멍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발목불안정증 증상이 심해질 경우 만성통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퇴행성 관절염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발목불안정증의 치료법 발목 불안정증 초기에는 냉온찜질을 통해 발목 부기를 가라앉히고 깁스를 하는 것 만으로 통증을 충분히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발목 인대봉합술을 통해 발목 불안정증을 치료하기도 합니다.  발목인대봉합술은 정밀 카메라가 부착된 관절 내시경을 발목 관절 안쪽으로 삽입해 손상된 부위를 직접 눈으로 관찰해 인대를 정상 위치, 강도로 봉합하는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손목이 아파요, 손목건초염이란?

​손목이 아파요, 손목건초염이란? 안녕하세요, 디딤병원입니다. 건초란 힘줄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입니다. 힘줄은 뼈와 관절에 붙어서 관절이 굽혀지고 펴지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건초는 이 힘줄에 혈액과 영양분을 공급해주고 뼈나 관절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윤활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건초염은 힘줄에 과도하게 반복적으로 압력이 가해졌을 때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손가락과 손목, 어깨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손목건초염의 주요 원인과 증상건초염에 걸리는 경우, 통증과 부종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정 동작을 취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손목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건초염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건초염은 스트레칭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갑자기 무리하게 운동을 한다면 건초염에 걸릴 수 있으며 골프나 테니스, 헬스장 등에서 벤치프레스나 팔굽혀펴기 운동 등을 하다가 어깨에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평소 컴퓨터 마우스를 자주 사용하는 분들도 손목이나 손가락에 건초염에 생길 수 있습니다. 손목건초염의 치료 및 주의사항건초염 초기에는 1~2일 정도 통증 부위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쉬면서 찜질을 병행하면 좋고 부기나 열감이 있다면 냉찜질이 도움이 되고 열감이 없으며 통증만 있는 경우에는 온찜질을 해서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찜질은 얼음을 수건으로 감싸서 하고, 온찜질은 수선을 물에 적셔 전자렌지에 돌려 온기가 식을 때 까지 시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찜질은 20~30분씩 1일 2회정도 시행을 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 반드시 내원을 해야합니다. 건초염을 방치할 경우에는 힘줄이 끊어지고 관절을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치료기간은 1~2주 정도이고 주사치료와 물리치료, 약물치료를 시행합니다. 수술적인 치료는 거의 하지 않지만, 협착과 재발이 계속된다면 수술적인 치료를 받게 됩니다. 아무리 치료를 잘 받아도 치료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소용이 없습니다. 때문에 염증이 완전히 치료가 될 때까지는 환부 사용을 최대한 자제를 하고 무리한 힘을 가해서는 안됩니다

어깨가 욱씬, 어깨석회성건염에 대해

​ 어깨가 욱씬, 어깨석회성건염에 대해 안녕하세요, 디딤병원입니다.석회성건염이란 어깨를 구성하고 있는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면서 굳어지는 질환을 말합니다. 어깨가 뭉쳐지거나 통증이 느껴지는 등의 증상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해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치료시기를 미룰수록 통증이 매우 극심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석회성 건염이 의심될 경우, 빠른 시일 내 병원에 내원하여 정밀 검진을 받아야합니다. 어깨석회성건염이란?어깨인대와 힘줄이 퇴행적으로 파열된 부위에 칼슘 성분의 석회가 침착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석회성 건염이라 합니다. 석회성 건염의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지만 대개 힘줄로 들어가는 혈액의 공급이 줄었거나 퇴행성 손상이 나타난 경우, 그 부위에 석회질이 생성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석회성 건염은 증상이 경과될수록 극심한 통증과 어깨가 딱딱해지고 뭉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따를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자기 어깨 통증이 시작되거나, 어깨를 움직이는데 제한이 따르거나 어깨가 딱딱하게 뭉쳐서 결린듯한 느낌이 자주 든다면 석회성건염을 의심하고 내원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어깨석회성건염의 치료증상이 심하지 않을 경우, 주사치료와 약물치료, 체외충격파와 같은 비수술적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보존적인 치료로 증상호전이 되지 않는다면 관절경 수술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수술시간은 상당히 짧은 편으로, 치료 후 하루에서 이틀정도 입원치료를 받는다면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통증이 있는 어깨에 초소형 내시경이 장착된 치료장비를 삽입해서 내시경 모니터를 통하여 통증의 원인이 되는 석회물질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디딤병원입니다 :)퇴행성관절염은 뼈의 끝을 감싸고 있는 연골이 닳으면서 통증과 부종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나타났지만 비만, 과격한 운동을 즐기는 젊은층에서도 증상이 나타납니다.  체중부하가 많이 되는 엉덩이나 무릎, 척추관절에서 잘 발생하고, 과도하게 사용한 손가락이나 손목관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퇴행성 관절염의 경우 뼈대와 인대 등에 손상이 발생하면서 염증과 통증으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퇴행성 관절염이란?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이 부어오르고 열이나면서 뻑뻑한 느낌이 드는 것이 특징입니다. 부기와 열감은 주로 급성기에 발생하고,만성기에 통증과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 무릎을 움직일 때 소리가 나거나 앉은 상태에서 혼자 일어서지 못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면퇴행성 관절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퇴행성 관절염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제대로 관리만 해준다면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퇴행성 관절염 치료 및 관리방법퇴행성 관절염은 치료보다는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 퇴행성 관절염을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을 하거나 관절의 가동범위 증진 및 강화운동을 시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칭 및 관절 가동 범위 증진 운동은 제한된 근육과 근막의 유연성을 확보하고 정상 관절 가동범위의 회복과 퇴행성 관절염 진행의 예방, 안정성 회복을 목적으로 시행을 하게 됩니다. 강화운동은 약화된 근력을 강화하고, 관절 가동범위의 정상화, 근력강화와 복합적인 운동 수행능력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시행합니다.​ 운동을 할 때에는 긴장을 풀어주고 편안한 자세로 몸통과 가까운 쪽의 관절은 안정된 위치에서 고정을 한 다음, 처음부터 끝까지 부드럽게 시행해야합니다. 또한 휴식과 운동간 균형이 이루어져야하고 모든 운동은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시행해야하며, 자신의 신체상황과 체력에 따른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적절한 체중유지와 금연, 금주 등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운동은  하루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시행한다면, 퇴행성 관절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 입니다. ​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추벽증후군

​​​무릎에서 소리가 나는 추벽증후군에 대해​안녕하세요, 디딤병원입니다 :)일반적으로 무릎관절에서 소리가 난다면, 관절염이라 생각합니다. 걸을 때 무릎에서 뚝뚝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은 관절염 외에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는데, 이 중 추벽증후군도 있습니다.추벽증후군은 관절에서 소리가 들리는 것과 함께 심한 무릎통증을 유발하기도 하여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추벽증후군이란?추벽은 무릎 내부에 존재하고 있는 얇은 막 형태의 조직으로 태어날 때 누구나 추벽을 가지고 태어나지만 일반적으로 생후 6개월 후 사라집니다.하지만 추벽이 사라지지 않고 성인이 되어서도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추벽이 다양한 원인에 의해 두꺼워 지면서 추벽증후군을 유발하기도 합니다.​​추벽증후군은 무릎에 지속적으로 압박을 가하는 활동을 직업으로 삼고 있는 운동선수에게 주로 발생을 했습니다.하지만 스포츠나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일반인들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이처럼 추벽은 잦은 무릎사용, 또는 외부로 부터 충격과 관절염 등의 영향으로 자극을 받으면서 비대해 질 때 관절 근처의 조직과 추벽이 부딪히면서 무릎연골에 손상을 입기도 합니다.추벽증후군이 나타났을 때, 걷는 도중 다리도 쉽게 풀리고 무릎에서 뚝뚝거리는 소리와 함께 관절이 빠지는 듯한 통증이 동반되기도 합니다.​추벽증후군의 진단 및 치료추벽증후군은 무릎관절 내부 추벽이 얇은 막의 형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엑스레이 등과 같은 단순 촬영을 통해서는 진단이 어렵습니다.주로 관절 내부에 내시경을 삽입하여 직접 관찰하는 방법으로 진단을 하게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 및 물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등 보존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진행하나 이러한 보존적인 치료만으로 증상호전이 어려운 경우 내시경을 통하여 추벽을 절제하는 수술이 적용되어야합니다.